아무리 형이라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대단합니다! 얼마전까지 주식 붐이 불어 주변에서 너도 나도 빚을 내어 주식을 시작하더라구요.. 역시나 버는 사람은 벌고 잃는 사람은 잃고ㅠㅠ 형님 분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주변에서 다들 주식으로, 코인으로, 그리고 부동산으로 돈을 벌어들이는데… 직장인 월급으로는 한계가 있는 기분..ㅠ 이번 일을 경험으로 크게 배우고 다시 발을 들이지 않으면 그것도 값진 경험이라고 위안 삼을 수 있을거같아요. 제 주변에 정년퇴임 할 나이에 주식으로 전 재산 다 잃고 이혼당하고.. 그런 분이 몇 분 계세요.. 어쩌면 젊은 나이에 이런 시련이 나중보다 나을수 있다 생각합니다ㅠㅠ
좋은 경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만큼 배운 점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