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거운것은 내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
2023/07/17
엊그저께 어느 분이 "가장 높은 산은 내 앞에 놓여진 산"이라는 표현을 해서 공감을 했었는데 오늘 또 "가장 높이 있는 구름은 내 머리위에 있는 구름이다"라는 표현을 해서 다들 같은 생각을 하고 있구나 싶었다. 정말로 맞는 말인것 같다. 내가 넘어야 할 산이니 가장 높게 느껴지고 구름도 내 위에 있으니 가장 높게 느껴지는것 같다.
어둡고 긴긴 터널을 지날때면 내가 지금 지나고 있는 터널이 가장 긴 터널처럼 느껴지고, 짐도 내가 짊어지고 가는 짐이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것 같다. 아들이랑 집 근처 마트에서 장을 봐갖고 올때면 항상 둘 다 양손 가득 들고 올 때가 많은데 아들은 항상 내 손에 들고 있는 짐이 가벼운것 같아서 바꿔 들자고 한다. 하지만 진작 바꿔보면 엄마인 내가 들고 있었던 짐이 더 무...
어둡고 긴긴 터널을 지날때면 내가 지금 지나고 있는 터널이 가장 긴 터널처럼 느껴지고, 짐도 내가 짊어지고 가는 짐이 가장 무겁게 느껴지는것 같다. 아들이랑 집 근처 마트에서 장을 봐갖고 올때면 항상 둘 다 양손 가득 들고 올 때가 많은데 아들은 항상 내 손에 들고 있는 짐이 가벼운것 같아서 바꿔 들자고 한다. 하지만 진작 바꿔보면 엄마인 내가 들고 있었던 짐이 더 무...
@이재경 공감입니다. 애들이 커가면서 짊어져야 할 무게가 더 커지는것 맞는것 같습니다. 아빠는 또 한 가정의 가장이니 더 힘들죠~ 힘들어도 힘든다는 내색도 못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저는 30대중반이지만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짊어지는 무게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항상 마음속으로는 이 짐들을 내려놓는날을 꿈꾸고있습니다^^
@이재경 공감입니다. 애들이 커가면서 짊어져야 할 무게가 더 커지는것 맞는것 같습니다. 아빠는 또 한 가정의 가장이니 더 힘들죠~ 힘들어도 힘든다는 내색도 못하고~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저는 30대중반이지만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짊어지는 무게가 점점 커지더라구요
항상 마음속으로는 이 짐들을 내려놓는날을 꿈꾸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