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무엇이 되어야할 필요는 없다. 그냥 살자!
2024/04/22
기대는 반만 했지만, 아니 반의반 반의반의반.. '그래도'와 '안 될꺼야'가 줄다리기를 하는 두근거리는 며칠을 보냈다. 하지만, '혹시'는 '역시'가 되었다. 내가 그렇지 뭐. 약간의 체념이 아니라, 완전히 놓아버린채 며칠을 살았다.
그냥 좋은 봄
정말 좋다.
으으으... 고개를 쓱 뒤로 젖혀서 올려다 본 하늘과 나무가 참 좋았다.
그냥 올려다봐도 너무 좋은 하늘과 시리도록 아름다운 연두빛 나무잎들이 보기 좋은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한낮에는 좀 덥지만, 그늘에 잠시 서있으면 선선하니 바람도 좋았다. 진짜 좋은 날씨다. 나중에 지나가면 그리울 봄날이다.
뭐가 되고 싶은게 잠깐 ...
@살구꽃 감사합니다! 작가님.. 은 그 글들은 보석처럼 귀해서 잘 될줄 알았어요!
저는 오늘 새콤이가 유일하게 늦게 끝나는(3시 하원) 날이라 미장원 가서 파마!도 했답니다 ㅎㅎ. 아줌마 같아요 ㅎㅎ. 머리하고나니 기분 좋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응원 늘 감사합니다.
청자몽님이 자주 떠오르던 요즘이었어요. 말씀대로 지나고 나면 너무나 그리워할 지금, 이 순간들. 구슬은 꿰어 놓았으니 그 빛깔과 모양에 알맞은 또 다른 자리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아직 실감1도 없지만 마,어,도서관활동,,,40대 후반에 기록해 놓은 글이 십오년도 훨 넘어서 어떤 이름이 붙여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는 것처럼요.
오늘은 월요일 아니라서 좋아요. 낼부터 비온다는데 비오기 전이라서 더 좋고요,
날마다 가슴 뛰면 그것도 큰일이다 싶은 별 일 없이 평안한 오늘, 두루 좋은날이길 바라요.
@재재나무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있어도 좋은 봄이네요. 더워지기 전에 많이 즐길려구요! 감사합니다.
.....
@JACK alooker 날마다 좋은 날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많은 날들에 감사합니다 ^^
....
@까망콩 댓글 감사합니다. 별일 아니었어요. 기분은 날씨 따라 오락가락하는 것 같습니다. 하늘이 좋은 날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위로가 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이 제일 이쁜 날이네요.
그래요
가끔은 우리네 삶이 조금은 특별해지기를 바라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그런데 살다보니 가장 어려운 일이
특별해 보이지 않는 그저 지금까지대로의
일상을 유지하는 일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때로는 한여름의 열기같은 흥분으로
때로는 폭우같은 사건사고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해야 하는것이
득별할것 없는 일상을 유지하는 일
무엇이 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되지 않았다고
너무 낙심해하지 마세요.
오늘이 천자몽님 삶에 가장 젊고 예쁜 날이니까요.
예쁜 하늘처럼오늘도 더없이 예쁘시기를!
좋았다면 좋은 날, 좋지 않으면 오늘보단 내일은 좋을 날!
그렇게 판도라 상자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희망의 끈을 잘 잡아두고 싶습니다.😉
잠깐 그러다 또 하면 되죠… 물론 안해도 좋고요. 하고 싶어지면 또 하고요. 그냥 좋은 날들이예요. 하늘도 나무도^^
잠깐 그러다 또 하면 되죠… 물론 안해도 좋고요. 하고 싶어지면 또 하고요. 그냥 좋은 날들이예요. 하늘도 나무도^^
@재재나무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있어도 좋은 봄이네요. 더워지기 전에 많이 즐길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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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alooker 날마다 좋은 날들!!! 감사합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많은 날들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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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콩 댓글 감사합니다. 별일 아니었어요. 기분은 날씨 따라 오락가락하는 것 같습니다. 하늘이 좋은 날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위로가 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오늘이 제일 이쁜 날이네요.
그래요
가끔은 우리네 삶이 조금은 특별해지기를 바라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그런데 살다보니 가장 어려운 일이
특별해 보이지 않는 그저 지금까지대로의
일상을 유지하는 일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때로는 한여름의 열기같은 흥분으로
때로는 폭우같은 사건사고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해야 하는것이
득별할것 없는 일상을 유지하는 일
무엇이 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되지 않았다고
너무 낙심해하지 마세요.
오늘이 천자몽님 삶에 가장 젊고 예쁜 날이니까요.
예쁜 하늘처럼오늘도 더없이 예쁘시기를!
좋았다면 좋은 날, 좋지 않으면 오늘보단 내일은 좋을 날!
그렇게 판도라 상자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희망의 끈을 잘 잡아두고 싶습니다.😉
@살구꽃 감사합니다! 작가님.. 은 그 글들은 보석처럼 귀해서 잘 될줄 알았어요!
저는 오늘 새콤이가 유일하게 늦게 끝나는(3시 하원) 날이라 미장원 가서 파마!도 했답니다 ㅎㅎ. 아줌마 같아요 ㅎㅎ. 머리하고나니 기분 좋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응원 늘 감사합니다.
청자몽님이 자주 떠오르던 요즘이었어요. 말씀대로 지나고 나면 너무나 그리워할 지금, 이 순간들. 구슬은 꿰어 놓았으니 그 빛깔과 모양에 알맞은 또 다른 자리가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아직 실감1도 없지만 마,어,도서관활동,,,40대 후반에 기록해 놓은 글이 십오년도 훨 넘어서 어떤 이름이 붙여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는 것처럼요.
오늘은 월요일 아니라서 좋아요. 낼부터 비온다는데 비오기 전이라서 더 좋고요,
날마다 가슴 뛰면 그것도 큰일이다 싶은 별 일 없이 평안한 오늘, 두루 좋은날이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