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고 싶어요' 가수 이선희 검찰 송치…“법인카드 사적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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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설립한 법인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가수 이선희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씨를 업무상 배임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  2013년 설립한 원엔터테인먼트에서 작년 6월까지 대표로 재직하며,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 뿐만 아니라 이씨의 가족들 역시 법인카드를 유용한 정황이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십억 원대 회삿돈 횡령 혐의를 받는 권진영 후크 엔터테인먼트 대표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함께 검찰 에 송치한 바 있다. 권 대표는 2012년부터 지난 해 10월까지 후크엔터 자금 약 4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