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
2024/02/21
생명을 볼모로 한 투쟁은 국민의 공감 얻을 수 없다
의대 증원을 추진하는 정부와 이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환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 등의 사직서 제출, 진료·근무 중단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20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전국 주요 수련병원 100곳에서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는 7,81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3분의 2로 대형병원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없는 숫자다. 특히 이른바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들의 의료 공백은 심각해지고 있다. 암환자를 비롯한 중증 환자들의 수술이 취소되는 비율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수술 불가 통보에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는 환자, 하염없이 진료를 기다리다 지쳐버린 환자들로 의료대란이 현실화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강경한 입장을 거듭 천명했다. 정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
생명을 볼모로! 의 주어는 정부입니다.
증원에 대한 토의도 없이 부실한 근거로 느닷없이! 2000명을 던져 이 사단을 만든 주체는 두고 또 환자를 볼모로라는 올가미를 의사에 씌우시는군요. 선생님을 수술하신 그 의사분이 선생님을 가족 다음으로 생각을 많이 하셨을겁니다. 이상한 의사가 아닌이상 의사는 자기 환자를 가장 많이 생각하고 애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들한테 매번 씌워지는 그 올가미는 의사를 참 참담하게 만듭니다.
지금 잘 놓여진 물병을 누가 갑자기 넘어뜨렸고 누가 가장 이득을 많이 보는지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왜 자존심 강한 의사집단을 협상의 여지도 안주고 몽둥이를 후려치는지 총선의 시계열로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의사의 입장에서는 밥그릇이 (남 생명 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만약 제 월급 깎고 누군가 구할 수 있다고 해도(그것도 꽤 많은 사람을) 거부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노동자의 파업을 막는게 더 확산될것 같아 유감스럽네요.
의사의 입장에서는 밥그릇이 (남 생명 보다)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만약 제 월급 깎고 누군가 구할 수 있다고 해도(그것도 꽤 많은 사람을) 거부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부가 노동자의 파업을 막는게 더 확산될것 같아 유감스럽네요.
생명을 볼모로! 의 주어는 정부입니다.
증원에 대한 토의도 없이 부실한 근거로 느닷없이! 2000명을 던져 이 사단을 만든 주체는 두고 또 환자를 볼모로라는 올가미를 의사에 씌우시는군요. 선생님을 수술하신 그 의사분이 선생님을 가족 다음으로 생각을 많이 하셨을겁니다. 이상한 의사가 아닌이상 의사는 자기 환자를 가장 많이 생각하고 애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의사들한테 매번 씌워지는 그 올가미는 의사를 참 참담하게 만듭니다.
지금 잘 놓여진 물병을 누가 갑자기 넘어뜨렸고 누가 가장 이득을 많이 보는지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왜 자존심 강한 의사집단을 협상의 여지도 안주고 몽둥이를 후려치는지 총선의 시계열로 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