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강.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6/16
스트레칭 선생님 개인 사정으로
예정되었던 오늘 오전 운동은 휴강이다!

10시 반 수업이고 아이들 등원시키고 
집안을 잠시 돌아보고 있자면
수업시간에 맞춰 집에서 나가는 동안 
은근히 신경쓰였는데
맘 편히 오전시간을 보내게 되어 좋다

아침에 에어프라이기로 조기를 구워먹는데
3마리 중 2마리는 내가 먹어치웠다ㅋ

굽기 전 살짝 손질을 해야되는데
아직도 생선 촉감과 눈을 보면 한번씩 
소리 지르며 손질한다..
생선 눈을 쳐다보면 차마 손질 할 수 없을 것 같아
생선 눈동자는 시선을 피하여 손질하고있다ㅋㅋ
정제된 회는 좋아하지만
손질하는 일이 아직까지는 너무 징그럽고 싫다ㅠㅠ
덤덤하게 생선을 손질할 때가 언제쯤이려나 싶지만
막상 굽고나니 맛있어서 야금야금~~~

지난 밤 꿈도 좀 별로였고
우리 둘째는 또 비염과 인후염에 시달리며
밤에도 한번씩 낑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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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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