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의 글값

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3/08/15
얼룩소가 기존 독자들을 정리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그렇고 그런 독자는 자발적으로 관두게 하는 인상을 준다. 독자들에게 글쓰기를 하게 하고 품질이 낮은 글은 지급을 하지 않고 조금 나은 글은 푼돈을 준다. 독자 글쓰기 자진 사직을 유도한다. 글쓰기 관두라는 통고와 다를 바 없다.

월드컵 축구선수급은 선수 이적료가 억대 연봉을 넘는다. 동네조기축구회 선수에게는 축구팀 아무도 그런 연봉을 제의해 오지 않는다.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에게 넉넉한 고료를 주고 글쓰기를 하게 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얼룩소가 고료를 어떻게 얼마나 주는지 밝힐 의무가 없다. 일반 독자에게 글쓰기 고료를 소액 주어왔다. 이제는 그동안 어떻게 책정해왔는지 밝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독자들을 궁금하게 내버려두는 것은 독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독자는 얼룩소를 떠받치는 힘으로 얼룩소가 독자의 신뢰를 받는 것은 얼룩소의 앞날을 위해서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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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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