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잠(feat, 불면증)

트윈스
트윈스 · 별은 바라보는 자에게 빛을 준다.
2022/02/22
예전에는 24시간 이상도 잠을 잤었다.
친구랑 놀러가서 거하게 술을 먹고 잠을 잘 때 친구놈이 휴지로 장난을 쳤다.
발가락 사이에 휴지를 돌돌말아서 뜸을 하듯이 불을 붙였는데도 깨지않고 잠을 잤던 일화는 지금도 전설처럼 회자되고 있다.
그렇게 눈감으면 기절했던 내가...
나이 40을 찍고부터는 새벽닭이 되었다.
술을 먹어도,
몸이 부서져라 일을해도,
뭘해도 새벽이 되야 잠이들고
잠을 자도 4시면 잠을 깬다...
하...... 왜?? 왜이럴까???
옛말에 나이가 들면 새벽잠이 없다했던가?
나이가 들었단 증거일까?
고민이 많단 반증일까?
정말 9시에 잠들어 다음날 12때까지
잠 한번 자보는게 소원인 나!
여러분의 꿀잠 노하우 알려주심 안될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40대 직장인이고 50이후에는 자연과 함께 살고 싶은 1인입니다. 인생2막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좋은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틀을 깨고 참신한 내용들 전달하고 싶어요. 특히 재테크, 노후, 생활팁, 퇴직후의 삶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39
팔로워 152
팔로잉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