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이 없다는 말이 또 저를 울리네요... 응원의 말 감사합니다. 일대일로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정신을 차렸을 수도 있었을 텐데 팀미션이라며 제가 입금을 안 하면 팀원들의 수익금이 다 날라간다며 자꾸 저 때문에 돈이 없어진다. 빨리 입금하라며 부추겼습니다. 저는 또 거기다 제 돈을 뜯어내려는 사기꾼인지도 모르고 돈이 부족하다며 미안하다며 사과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약해지고 심란한 마음에 연신 사과하다가 결국에는 부추김에 못 당해 큰돈을 빌려 마지못해 입금하고 이렇게 되었지만요. 정말... 꼭 벌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잘못한 사람들이 우는 세상이 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