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승준
권승준 인증된 계정 · 운수회사 직원
2023/01/16
정진욱님이 올려주신 글의 첫 문장 "노키즈존은 존재하는데, 노시니어존은 없다"를 보고 문득 생각했습니다. 노시니어존은 있는데? 

옛날에는 나이트클럽, 요즘에는 그냥 클럽이라고 하는 업장들입니다. 연령대별로 캬바레, 콜라텍 등으로 나뉠 수도 있겠지만, 흔히 클럽의 입구컷(요즘도 이런 말 쓰나요?) 기준은 대개 30대 중반이 한계일 겁니다. 40대부터는 아마 클럽 입장 자체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50대라면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입장 불가일 수도 있겠죠. 

여하튼, 노시니어존을 유지하는 업장은 존재합니다. 심지어 업종 전체가 일종의 불문율처럼 노시니어존을 유지하죠. 이런 건 어떻게 봐야할까요? 클럽에서 시니어들을 입구컷하는 건 차별로 봐야할까요? 아니면 업주의 자유일까요? 

(이 주제를 다루는 생각의 타래는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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