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8/16
농사꾼님 이 글에 저는 백만표 쯤 좋아요를 누르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가게문 열어놓고 그냥 설렁설렁~
압박같은것 없으니깐요.
게다가 정말 돈 보고 이것했다가는 홧병을 얻을 확률이 높을걸요.
남편이 저보고 이거 하고있을때가 행복해보인다고,.편안해보인다고
해서 그정도로 합니다. 물론 때로 너무 과하게 여기 오래 앉아있다고
걱정도 합니다.밖으로 나가서 시원한 바람쇠고 옆집에도 놀러가고,이러면서요.

텃밭에 쪼매난 농사랍시고 농사지으니깐요
아무리 정성다하고 잘 가꿔도 자연이 도와주지않으니깐
수확이 없어요. 
내가 수확량에 목숨걸고 했다면 텃밭엎어서
잔듸로 다 깔아놨을거에요.
그런데 가끔 자연님께서 도와주셔서 수확이 좋을때는요
너무너무 감사해서 고개가 절로 숙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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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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