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우
최서우 · 북독일 엘베강가의이야기
2022/09/09
어렸을땐 늘 많이 받는  친구에게 질투가 많이났었어요.
왜 저애는 항상 저렇게 사랑도 받고 선물도 많이 받지?

그때 제 눈에는 그 애가 다른 사람들에게 모르게 베풀었던것을 
보지못했어요.
표현을 하는애가 아니니깐요.
나중에 알고보니 표나지않게 이런저런 것들을 잘 챙겼더라구요.

그저 아무것도 안해도 받는사람은 짧은 순간에 그런일이 일어날수는
있어도 지속성은 없습니다.
물질적이든 마음적인것이든 주는 마음이 있어야
받는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음이 훈훈해지는 글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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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choi@1schumacher.de 본명 최현숙 영어강사 ,연극배우, 간호사,사주명리상담가등의 직업을거쳐 엄청깡촌인 북독일엘베강옆으로이주 폐쇄적사람들과 유배생활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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