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5
맞습니다. 영화는 영화,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지요. 
우영우를 전혀 보지 않았고, 볼 생각도 없습니다. 
왜냐하면....현실성이 없을 것 같아서요. 
극히 일부분의 가능성만 있는 경우를 전체인 것처럼 착각할 것 같은 오류에 빠질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듭니다. 
제가 경험했었던 자폐아들은 인지 능력보다 우선 사회성 결여가 대부분이었기에 우영우가 변호사라는 일을 한다는 것부터 거부감이 들긴 했었습니다.

장애를 다루는 드라마 설정에서 작가들은 상당한 고민을 할 것이고, 철저한 장애 관련 이론과 지식도 필요할 것이라 쉽게 각본을 써내기는 어려울것입니다. 
장애인의 실상과 삶을 현실처럼 보여주는 드라마를 제작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다큐인 듯하지만 드라마인.......실제 주변에서 많이 접해볼 수 있는 장애 유형을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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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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