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라는 것을 잊어버린 어제~
2023/08/11
얼마전부터 10일이 말복이지 하다가 정작 말복인 어제는 말복인걸 잊어버렸습니다.
저녁까지 먹고나서 친구랑 통화하다가 친구가 오늘 말복이잖아해서 생각이 났다지요.
친구가 태풍불때는 창문을 모두 잠가놓아야지 바람이 세계 불어도 유리가 깨지지 않는다는 관리실 방송이 몇번 나왔다면서 저에게도 창문을 모두 잠그고 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통화하면서 창문이란 창문은 모두 걸어잠갔답니다.
하루종일 비가와서 집밖으로는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아침은 과일과 견과류로 먹고 점심은 오뎅 한봉지와 비엔나 소세지, 집에 있는 양배추 반통을 썰어넣고 해놓은 국물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저녁은 비가 와서 선선하길래 누룽지를 넣고 끓이다가 김치...
저녁까지 먹고나서 친구랑 통화하다가 친구가 오늘 말복이잖아해서 생각이 났다지요.
친구가 태풍불때는 창문을 모두 잠가놓아야지 바람이 세계 불어도 유리가 깨지지 않는다는 관리실 방송이 몇번 나왔다면서 저에게도 창문을 모두 잠그고 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와 통화하면서 창문이란 창문은 모두 걸어잠갔답니다.
하루종일 비가와서 집밖으로는 한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아침은 과일과 견과류로 먹고 점심은 오뎅 한봉지와 비엔나 소세지, 집에 있는 양배추 반통을 썰어넣고 해놓은 국물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저녁은 비가 와서 선선하길래 누룽지를 넣고 끓이다가 김치...
@청자몽
저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었네요ㅜㅜ
어제 아침에 라디오 들으면서 설겆이하는데, 닭집 사장님이 보내신 사연듣고 말복이구나 했어요. 준비해놨는데 태풍와서 주문 하나도 안 들어온다구요 ㅠ.
아이랑 병원 갔다오는 길에, 비를 뚫고 삼계죽 사가지고 집에 왔어요. 비가 사선으로 내려서 ㅠ 오다가 다 젖었어요.
라디오로 세상을 듣습니다.
@청자몽
저만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었네요ㅜㅜ
어제 아침에 라디오 들으면서 설겆이하는데, 닭집 사장님이 보내신 사연듣고 말복이구나 했어요. 준비해놨는데 태풍와서 주문 하나도 안 들어온다구요 ㅠ.
아이랑 병원 갔다오는 길에, 비를 뚫고 삼계죽 사가지고 집에 왔어요. 비가 사선으로 내려서 ㅠ 오다가 다 젖었어요.
라디오로 세상을 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