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정승 이야기에서 배우는 신경 끄기의 기술
2023/04/25
네가 옳다.
너도 옳다.
부인 말도 옳소.
황희 정승이 공무에 잠깐 짬을 내어 집에 있을 때의 일입니다.
집의 여종 둘이 서로 시끄럽게 싸우다가 잠시 뒤 한 여종이 와서
“아무개가 저와 다투다가 이러이러한 못된 짓을 하였으니 아주 간악한 년입니다”라고 일러바쳤습니다.
그러자 황희는 “네 말이 옳다”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여종이 와서 꼭 같은 말을 하니 황희는 또 “네 말이 옳다”고 하였죠.
마침 황희의 조카가 옆에 있다가 답답해서 “숙부님 판단이 너무 흐릿하십니다. 아무개는 이러하고 다른 아무개는 저러하니 이 아무개가 옳고 저 아무개가 그릅니다”하며 나서자
황희는 다시 또 “네 말도 옳다”고 하며 독서를 계속하였다고 합니다.
[출처] 프리미엄조선 '계집종 둘이 싸우자 황희 정승이 내린 명...
[출처] 프리미엄조선 '계집종 둘이 싸우자 황희 정승이 내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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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신경끄기 스킬이네요 ㅋ굳이 누가 옳은지 생각하고 논쟁하기보다 너도 옳고 나도 옳고.. 굿굿
@JACK alooker 감사합니다! ㅎㅎ
@조명국 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나(박선희)철여 ㅎㅎ 글쓰기에 집중하자고욤!
@조명국 그래 니말이 옳다치고...잘난 내가 참는다..내게 지워진 짐(보호자 할미육아)도 무거운데...얼룩소 글쓰기도 바쁜데...어?..신경꺼졌네요~~^&^
@JACK alooker 감사합니다! ㅎㅎ
@조명국 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나(박선희)철여 ㅎㅎ 글쓰기에 집중하자고욤!
@조명국 그래 니말이 옳다치고...잘난 내가 참는다..내게 지워진 짐(보호자 할미육아)도 무거운데...얼룩소 글쓰기도 바쁜데...어?..신경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