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혐의 기소와 보직해임에 관련한 해병대 사관77기 동기회 입장문■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3/08/29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혐의 기소와 보직해임에 관련한 해병대 사관77기 동기회 입장문■
   
해병대 사관77기 동기회는 박 전 수사단장(사관 81기)의 기소와 보직해임과 관련하여 이를 국방부의 부당한 처사임을 지적하고 기소와 해임에 대한 즉각적 철회를 요청한 해병대 사관총동문회의 입장을 적극 지지하며 규합된 77기 동기회원들의 뜻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1. 우리는 불법적 강요와 외압으로 정당한 수사를 방해한 국방부를 규탄하며 박대령에 대한 기소와 보직해임을 즉시 철회할것을 요청한다.
2. 강요와 외압을 행한자들을 수사하여 법의 심판을 받게 하라.
3. 열악한 환경속에서 묵묵히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해병대를 '왜 해병대는 말을 안 듣냐며' 질잭한 국방부 관계자의 사과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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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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