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24
치유의 길을 스스로 찾으셨네요~^^
먼저 침묵하고 있던 그 문을 스스로 열고, 
다시 세상으로 나와 용기 있는 삶을 사시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그래요~
인간은 누구 에게나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있을 거예요.
 '화'님의 질문에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도 원동력 같은 게 있는 거예요.
저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을 알았을 때' 같아요.
그저 매일 똑같은 일상을 살아 내다가 어느 순간 내가 행한 작은 행동이 
누구에게는 큰 따듯함으로 다가 갔구나,,,하는 생각이 들 때 에너지가 막 생기고 또 무엇을 해야 하나? 라며 내 자신에게 일거리를 또 만들어 줍니다.
주부로서 가족들 케어는 책임과 의무 였지만 남을 위해 하는 선행 들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함으로써 뿌듯하고 행복한 일이 거든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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