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
이혜경 · 일어 서는 자
2021/12/07
 '아무도 없다' 라고 느낄 때가 있는데 그 때는 많이 외롭거든요. "군중속의 고독" 이라고도 하죠. 주변은 늘 시끄럽지만 내 속은 한없이 외로워 질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책을 읽어요. 책속에 빠져서 그 감정에 더 몰입되는게 좋거든요.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슬플 일이면 한 번 소리 내어 우시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전 가끔 돌아가신 부모님들이 생각 날때면 "엄마~~!!" 크게 부르면서 목놓아 울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위로가 되는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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