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긴 하루를 보낸 하루 by bookmaniac

조언제 · 우리는 배민이다(배부른민족)

2022/02/11

ㅇㅏ침 6시 50분 기상을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려고 7시에 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얼릉 준비하고 7시에 문 밖으로 나선다. 그리고 편의점에 들러 김밥 하나를 사고, 자전거를 타고 출발한다. 날이 밝은 9월달에는 자전거를 타면 금방 도착하는 느낌이였는데, ㅈㅣ금 12월~2월은 날이 살짝 어두워 한참을 가는 느낌으로 출근을 한다. 그렇게 하루 8시간을 보내고, 다른 직원들은 금요일이라고 일찍들 퇴근하는데 나는 야근을 한다. 조금이라도 벌기위해 하는 것이긴 하지만 나두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다. 그대신 주말 이틀은 쉰다.그래서 그런지 퇴근 길은 즐겁다. 힘에 버거워 페달구르기가 버겁긴 해도 즐겁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씻고 나오니 둘째 아들이 아빠한테 주는 초코바라고 하면서 좋아한다.(둘 다) 그렇게 길고 긴 하루를 즐겁게 마무리가 되었다. P.S 얼룩소는 옛날에 미니홈피 같은 느낌이 들었다.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2/12

답글: 긴 하루를 보낸 하루

생활/사건사고+3

조언제님.. 팀탐이... 언제부터 미니가 나온거죠?!! 완전 좋아하지만 한 봉지 혼자 다 먹으면 당분 과다로 죽을듯한 그 단맛 끝판왕님! 그 사이즈가 부담스러워 올리브영에서 가끔 봐도 못샀는데 미니라니요. 죄송하지만 자녀분께 출처 좀... 혼자 힘으로 찾아보려 했건만, 네이버에 찾아도 안 나와요. @@
* 아! 자전거 운전 정말 조심하셔요. 보이는 도로는 안전해보이지만, 일반도로 하나 없이 자전거도로만 달리기는 힘들테니까요. 배우자님은 자전거 출퇴근 아마도 많이 걱정되실 수도 있으셔요. 그리고 안 비싸니까 상해보험 좀 쎄게 들어두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