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4/07
삶에 열정적일 채비가 되었는가?  
공감도 되고 반성도 되는 글이네요^^
 미혜님 어머니처럼 어릴적 저희 엄마도 항상 아침이면 화장을 하셨었어요. 
각양각색 화장품들을 보면 신기하고 좋은 향기가 나는 엄마를 항상 동경했었어요~ 
하지만 몇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이후로 화장을 안하셔요. 창백하고 까칠한 엄마의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어요.  
저에게도 화장이라는 것이 단순히 외적인 것을 꾸미는 것의 의미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의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도구로 여겨져요^^ 

그나저나 오늘 제 얼굴은 왜이리 꺼칠하나요? ㅎㅎ 
립스틱이라도 발라야겠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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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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