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남 · 저는 시각장애인입니다.
2022/03/24
내가 어떤 옷을 입든 머리를 자르고 길르고 자신이 하고싶은데로 꾸몄을뿐인데 왜 그런말을 들어야하는지 이해도 못하겟고 그런 고정관념으로 사람을 바라본다면 구조적 차별이 되는것이라고 생각해요.
남자가 여자 핸드백을 들고 향수를 뿌리고 진한 화장을 한다고해서 남자답지 못하게라는 말도 마찬가지라는거죠.  사회는 점점 변하고잇고 남녀에 구분도 사라져가고있는데 아직도 세상은  바뀌지않고  주변 사람들과 다르게 꾸미는것까지 간섭을 받아야하는지 참 씁슬하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65
팔로워 80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