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쎄트
빅맥쎄트 · 대부분의 사람은 마음먹은만큼 행복하다
2022/03/19
답글 하나 쓰는 사이 원글4탄이 발행되었군요. 역시 저는 현안님의 체력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글의 소재는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중 하나인 것 같아요.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 사람들에게 어그로를 끌만한 것, 얼룩소에서 포인트를 좀 더 받을 수 있을만한 것. 전부 다르다보니 주제를 선정하는 것 자체가 꽤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장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보면서, 조금씩 글을 써나가다보면 괜찮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내가 하고싶은 말들을 하는것이니.

우리 모두가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말 멋진 것 같아요. 비록 현안님처럼 20년을 꾸준히 써오지는 못했지만, 늘 우리 마음에 맴도는, 내가 하고싶었던 그 말들은 우리모두를 글쓰기의 세계로 초대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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