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껌이지(Come easy)4 - 나도 전문가

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19


소재를 발견하라

글감을 찾으시나요. 글감은 어디에나 있어요. 글쓴이의 과거나 현재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죠. 하물며 한 잔의 커피에도, 쉬고 있는 의자에도 글감은 있어요. 그게 무엇이든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글감이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해요. 글감은 만들어내는 게 아니에요. 발견하는 것이죠.

글감을 발견하려면 자신만의 통찰이 있어야 해요. 글감 자체보다 사실 글감을 알아보는 눈이 더 중요한 거죠. 그런 통찰은 많이 관찰한 사람, 많이 고민한 사람이 가질 수 있어요. 더 많이 주위를 둘러보세요. 그리고 깊게 생각해보세요. 분명 글감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사회문제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사회문제에 대한 글쓰기를 하고 싶은데 어려우신가요. 꼭 정치 사회 분야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아무리 사회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하루에 기사 몇 건은 읽죠. 그 몇 건 중에 하나를 골라보세요. 가장 관심있는 이슈를 들고 오면 돼요.

기사를 퍼오더라도 기사만 싣지 말고, 자신의 주장을 담아보세요.
‘나는 이 사안에 대해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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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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