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코로나, 그런데 한편으로는 후련하다

킴언니 · 느리고 서툴지만 꾸준하게
2022/03/20
3월 초에 남편이 코로나 확진. 사무실 근처 자리에서 3명이 확진이었터라 역시나 감염.
남편 격리시키고, 마스크하고, 수시로 소독 환기로 무사히 보냈으나,
결국 나머지 가족도 차례로 확진.
3/14부터 동거인이 확진이라도 본인이 음성이면 등교가능하였다. 
아이와 함께 놀던 친구, 알고보니 온가족 확진이었다;;;

첫째가 확진된 뒤, 나머지 가족도 마스크 안하고 생활하였으니 2-3일 뒤에 차례로 확진.
아이가 확진이면 보호자로서 결국 시간 문제라고 들어서, 동시에 격리기간을 갖자라는 무식한(?)생각.

다행히 아이들은 2-3일정도 열나고, 정상 컨디션 그리고 약간의 기침으로 끝나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그런데!!
엄마인 나는 첫날 근육통, 열, 오한으로 힘들더니, 이틀째부터는 인후통. 
침을 삼킬 때마다 목이 찢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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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의 흔적을 남기며 편협한 생각을 멀리하고자 세상과 교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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