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모네 · 건강하기 위해 늘 자신과 싸우는 1인
2022/03/17
  안녕하세요~!! 
제가 당사자라고 생각하고 그 분과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봤을 때... 그 분의 마음은 이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 지금 위로와 관심이 필요해. 내 말을 좀 들어줄래? 난 지금 약간의 마중물이 필요해. 내가 힘을 내서 깊은 샘물을 퍼 올릴 수 있도록 짧은 시간 동안만이라도 조금만 따스한 마음을 나누어 줄래?'  화려한 언변이나 전문적인 충고의 말보다는 그냥 옆에서 조용히 그분의 말을 들어주기만 해도 .. 아마 그 분의 마음은 봄 햇살의 기운을 받아 기운차게 올라오는 새싹처럼 생명적으로 활력을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정확히 콕~ 찝어서 드리는 확실한 답변이 못 될 것 같아서.. 미안스러운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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