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7
완전동감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같다는 말.
사실 얼마전 시댁 식구들의 확진후 시아버님이 돌아가셨구. 서울서 외조부모와 함께 사는 큰아들이 음성에서 양성으로 바뀌자마자
부모님이 호텔로 피신 가셔야 했으며. 급기야 어쩔수 없이 이번에 아예 두아들들을 분리 독립시키게 되었습니다.
기저질환에 고령에 몸이 약한 부모님들을 희생시킬수 없어서 였지만,그사이 홀로 아파야 했던 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장례를 치르고 나서 곧바로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 돌보면서는 차라리 나도 걸려버리고 싶더랬죠. 정말 지옥 같던 시간도 흐리고 나니 또 언제 그랬나 그냥 살아집니다.
그래도 어서 이 2022년이 가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같다는 말.
사실 얼마전 시댁 식구들의 확진후 시아버님이 돌아가셨구. 서울서 외조부모와 함께 사는 큰아들이 음성에서 양성으로 바뀌자마자
부모님이 호텔로 피신 가셔야 했으며. 급기야 어쩔수 없이 이번에 아예 두아들들을 분리 독립시키게 되었습니다.
기저질환에 고령에 몸이 약한 부모님들을 희생시킬수 없어서 였지만,그사이 홀로 아파야 했던 아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납니다. 장례를 치르고 나서 곧바로 아이를 집으로 데려와 돌보면서는 차라리 나도 걸려버리고 싶더랬죠. 정말 지옥 같던 시간도 흐리고 나니 또 언제 그랬나 그냥 살아집니다.
그래도 어서 이 2022년이 가버렸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아....너무 마음 아프고 힘드셨을까요ㅜㅜ 정말 이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