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을 봤다.

MollyMind
MollyMind · 6년차 마케터가 보는 세상
2022/06/29
면접을 봤다. 소수인원의 사회적 기업이었는데,
예상과 다른 실상에 조금은 놀라, 2차면접은 응하지 않겠다는 문자를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1. 한 달뒤에 이사가 예정되어 있고 그곳은 1시간 20분(환승1-2번 필수) 정도 걸릴 것이다.
공고에 올라왔던 곳은 우리집과 버스 한번으로 45분정도의 거리였다.

2. 사회적 기업이라 급여가 원래 받던 연봉만큼은 안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희망연봉에 대한 답변으로 연봉이 높네요 ?라는 말을 서슴없이 할 줄은 몰랐다.
내 연차의 평균 연봉이었고 이전 직장에서 제안 받은 연봉이었다.

3. 내 기준, 너무 개인적인 것들을 질문했다.
가족관계,가족이 어디 사는지, 가족의 생사여부 , 형제의 결혼 여부, 엠비티아이, 
결혼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데 당혹스럽더라..
앞선 면접들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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