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7/16
따님분이 억울하신 상황이 맞네요.. 저도 서비스업으로 바리스타로 근무를 했었는데 개인 자영업자가 일부러 트집 잡는 일들이 정말 많아요.
인건비는 높아졌는데 본인이 원하는 인재를 갖지 못했다는 점과 시간을 들여 교육 했음에도 불구하고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어른스럽게 대처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특정 단골 손님의 극성이 가장 큰 문제일듯 해요.
따님분 상황처럼 사업체 내부에 자주 오는 단골손님이 있으면 점주와도 친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게 알바생의 사소한 실수에도 점주에게 이를 정도의 사람이면 아무래도 직장내에선 행사하지 못하지만, 갑-을 관계상 특권인식이 잡혀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겠거니 싶습니다.
따님분이 부디 상처받지 않고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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