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https://alook.so/file_storages/representations/proxy/eyJfcmFpbHMiOnsibWVzc2FnZSI6IkJBaHBBeVIxQlE9PSIsImV4cCI6bnVsbCwicHVyIjoiYmxvYl9pZCJ9fQ==--c3ed0110fd1fb25805c7296c236ff102df1178a1/eyJfcmFpbHMiOnsibWVzc2FnZSI6IkJBaDdCem9MWm05eWJXRjBTU0lJYW5CbkJqb0dSVlE2RkhKbGMybDZaVjkwYjE5c2FXMXBkRnNIYVFJQUJHa0NBQU09IiwiZXhwIjpudWxsLCJwdXIiOiJ2YXJpYXRpb24ifX0=--45a2fa7ccc89c87a137f54aceff77aaccef5d729/1653318941169.jpg)
민들레는 민들레가 된다
바람 부는 날 민들레 홀씨가 새 떼 처럼 날아갑니다
민들레는 민들레가 되려고 태어납니다
최종 진화를 완성한 꽃으로
가장 번성한 개체로.
흙 먼지 한 줌 물 방을 하나만 있어도
어머니가 딸을 생각하고 그 딸이 그녀의 딸을 생각하듯이
오래전 그늘 가에서 대가 긴 민들레를 보았습니다
건물 옆 그늘 민들레는 대가 족히 50cm는 되는 듯 보였습니다
늘 그늘이 진 곳에서 햇살을 받기 위해 몸을 계속 흔들며
양달을 향해서..
그렇게 흔들리며 홀씨 하나 날리지 않고 스스로가 다
영글었다고 느낄 만큼 마르도록
미혜 님 어머니는 미혜 님에게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재능을 주신 분입니다
두 작가분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https://alook.so/assets/hurdle-bg-1799b769f63897f591a4ec02ca099354308b8484ea688c711bd739afa0683c96.png)
감사하긴요
이미 두분이서 그러고 계신데요
다음에 어머니 글쓰시면 같이 봐요..
혼자만 보고 행복해 하지 마시고..
같이 행복 합시다요 !!
우석님 안녕하세요.^^
저 영화는 못 봤는데 포스터만 봐도 뭉클하네요.
맞아요, 엄마가 민들레를 닮았다고 쓴 글이 저를 많은 생각들 사이로 대려갔어요.
민들레는 다시 스스로 민들레가 되는 것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지요. 참 매력있더라고요. 민들레.
그 사실을 느낄 수록 엄마께 더 감사해요.
우리 모녀를 작가라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우석님 안녕하세요.^^
저 영화는 못 봤는데 포스터만 봐도 뭉클하네요.
맞아요, 엄마가 민들레를 닮았다고 쓴 글이 저를 많은 생각들 사이로 대려갔어요.
민들레는 다시 스스로 민들레가 되는 것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지요. 참 매력있더라고요. 민들레.
그 사실을 느낄 수록 엄마께 더 감사해요.
우리 모녀를 작가라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감사하긴요
이미 두분이서 그러고 계신데요
다음에 어머니 글쓰시면 같이 봐요..
혼자만 보고 행복해 하지 마시고..
같이 행복 합시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