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이 되면서 다시 한 번 저의 인생을 생각하게 되는 글입니다.
나이가 들 수록 생활하는 환경, 만나는 사람, 먹는 음식 등 하루를 채워가는 것들이 어릴 때보다 루틴하게 되다 보니 시간이 더 빠르게 흐르는 것 같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시간을 느리게 가게 만들고 싶으면 더 많은 경험을 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결국 그만큼 더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시간을 알차게 사용하는 것이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방법이겠지요.

어릴 때에 비해 도전하는 것이 귀찮아지고, 안정적인 것을 찾아 움직이던 저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아직 30대를 준비하는 20대이지만 조금 더 제가 살고 싶은 인생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하루 하루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