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공황장애 이야기 - 대중교통 극복기

스술술
스술술 · 술술 읽히는 글을 쓰고 싶어서 스술술
2022/06/12
이전 이야기) 공황장애를 판정받기 전에는 극도의 불안이나, 죽을것 같은 느낌을 받는 공황발작을 경험하게 되는데, 나는 그 장소가 지하철이었다. 그 때의 경험이 워낙 강렬했는지, 공황장애가 처음 생겼을 때 지하철을 타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더 괴로운 것은 지하철에서의 경험때문인지, 출퇴근을 위해서 타고다니던  버스를 타는 것도 어느새 점점 두려워하고 있었다.

두려움이 점점 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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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글쓰기에 관심을 갖고 이것 저것 써보려는 회사원 스술술입니다. 제 여자친구는 엔지니어인 저한테 사람의 감정을 너무 모른다고 얘기하는데요. 제가 나의 감정, 특히 불편한 감정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표현하는 걸 어려워 하는거 같습니다. 얼룩소를 통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면서 나의 생각이나 특히 감정에 대해서 글로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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