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것에 약한 것 같아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덤덤하게 세월에 대해 말씀하실 때 눈물이 나요
슬픈 이야기인데 덤덤하게 말씀하시는데 너무 슬프고 눈물이 흐르더라고요
갱년기는 확실이 아닌게 확실하게 맞는데...
왜 이렇게 울정도의 슬픈 얘기는 아닌데도 눈물이 또르륵
눈물샘이 고장난 것이 확실한 것 같아요
정말 같이 살면서 누군가를 먼저 떠나보내는데...나이들어서 같이 손 맞잡고 걷는 모습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말로 설명이 안되는 그 느낌...
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모두 하늘나라에 계셔서
이제는 덤덤하게 말씀하시는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어렸을때 왜 그리 쭈뼛거렸을까.
인사라도 한번 더 드릴걸.
정말 그 시기가 지나고나서야
후회되는 반복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남아계신 분들에게 더 잘해드리면
조금이라도 그런 후회가
줄어들지 않을까요?ㅎㅎ
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께서
모두 하늘나라에 계셔서
이제는 덤덤하게 말씀하시는것도
느끼지 못합니다..
어렸을때 왜 그리 쭈뼛거렸을까.
인사라도 한번 더 드릴걸.
정말 그 시기가 지나고나서야
후회되는 반복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남아계신 분들에게 더 잘해드리면
조금이라도 그런 후회가
줄어들지 않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