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헬로 ·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 표현해요
2021/12/01
저는 SNS를 가입만 해두고 안하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핫하다(?)는 유명 맛집을 늦게 알고
남들보다 트렌드를 늦게 접할 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어제 친구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그 친구는 또 다른 친구와 스스로 비교가 되어
힘들다는 이야기를 했었어요.

제가 보는 그 친구는 자신의 속도로 나아가는데
SNS 속 보여지는 또 다른 친구의 모습을 보니
많이 느려서 답답하다고 느껴진 것 같더라고요.
더불어 조급함이 생겨 더 "빨리!!"를 외치는 
친구의 모습을 바라보며, 생각이 많아진 밤이었어요.

나에게 집중하기에도 하루의 시간이 
짧다고 느껴지는 요즘.
저도 시간 플래너를 펼쳐놓고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좀 더 알차게 
남은 2021년을 지내려 노력 중인 하루입니다.

오늘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글을
남겨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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