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토요일 위로받고 싶은 마음

박과장
박과장 · 퇴사 프로젝트
2022/02/26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불과 며칠 전에 얼룩소를  통해 위로받고 다시 힘을 충전했다고 생각했는데.. 하....

지난주 제일 싫어하는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2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그 출장은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갔다 오기만 하면 병이 났었지요..

아니나 다를까 출장 이틀째 되는 날 저녁 귀에 또 이상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출장 후 업무처리가 밀려 병원을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병원 다녀오겠다는 말 한마디 꺼내기 어려워
오늘에서야 찾은 병원..
청력이 더 떨어졌다네요..

그렇게 조심한다고 했는데도 스트레스와 피로에 힘없이 다시 바닥을 친 정신과 몸상태에 오늘 또 좌절..

나름 퇴사 후의 생활을 휘해 생각했던 계획,
퇴사 일정...돈이 다 무슨 소용인지...... 
다 버리고 건강이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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