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은 꼭 따라야하는 전통일까
한국 전통의 난방 방식, 온돌
온돌은 열기가 방바닥을 지나가도록 해 방 전체를 데우는 한국 전통의 난방 방식이다. 온돌은 무려 기원전 4세기부터 한반도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구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의 유적에서 이미 온돌의 원형으로 추정되는 형태가 발견되었다. 고구려와 백제를 거쳐 고려 시대에 이르러서는 현재 알려진 온돌 구조가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한옥의 아궁이에 불을 떼면 그 열기는 방바닥에 깔린 구들장 밑을 지나가게 된다. 온돌은 음식을 하기 위해 지핀 불의 열기를 방의 난방에도 사용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자원으로 요리와 난방 두 가지를 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다. 온돌은 보일러 시스템을 만나 온수 파이프로 바닥을 데우는 방식으로 진화했다. 열기가 온수로 바뀌었지만, 바닥을 따뜻하게 해 방 전체를 덥히는 방식은 여전히 그대로다.
난방 방식은 그대로지만 생활 모습은 크게 바뀌었다. 서양식 입식 문화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오늘날 한국인들에게도 온돌은 여전히 효율적인 최선의 방식일까.
의지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바닥이 따뜻한데 너무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의 습관 때문이기도 하고요. 익숙한 것들을 한번씩 뒤집어보는 생각과 시도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온돌의 효율이 좋은 것이지 그것을 모방 및 적용한 아파트의 효율은 기술 부족이라고 평할 수 밖에 없겠네요
우리는 아직도 선조들의 지혜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것뿐이랍니다
그렇기에 단지 효율만을 중시하는 기술발전은 자연과의 균형을 중요시 했던 과거의 지혜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지 못한 우문현답에 지나지 않는 것이니까요
단순히 쉽고 편한것만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게을러 지는 것처럼 말이죠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려야 할텐데 현 인류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진 온돌의 효율이 좋은 것이지 그것을 모방 및 적용한 아파트의 효율은 기술 부족이라고 평할 수 밖에 없겠네요
우리는 아직도 선조들의 지혜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것뿐이랍니다
그렇기에 단지 효율만을 중시하는 기술발전은 자연과의 균형을 중요시 했던 과거의 지혜보다 더 나은 대안을 찾지 못한 우문현답에 지나지 않는 것이니까요
단순히 쉽고 편한것만 찾다보면 자연스럽게 게을러 지는 것처럼 말이죠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려야 할텐데 현 인류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인가 봅니다
의지의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바닥이 따뜻한데 너무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의 습관 때문이기도 하고요. 익숙한 것들을 한번씩 뒤집어보는 생각과 시도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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