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정변
문신정변 ·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2022/08/03
성공만을 부르짖는 사회의 흐름이 거시세계가 되어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지요.
비단 강남의 학부모들 뿐만 아닌 모두가 흐름따라 남들따라 흘러가니 결국 우리 사회의 아이들도 그 흐름에 휩쓸려나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거시경제의 흐름을 타는 학부모 및 사교육 업체들을 마냥 비난할 수도 없습니다. 비정한 자본주의 학벌주의의 사회 속 범인의 초조함과 도태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우리는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으니까요. 결국 문제의 책임자는 우리 모두이기도 하며 존재치 않는 허상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비정한 세태의 문제를 깨달았다면, 흐름에서 벗어나 변화를 보여야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범인으로서 거시체계를 바꿀 수 없다고 낙담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행동을 통해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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