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12월 활동 by 블레이드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12/03

주말에 더욱 활기차기를 희망하는 신변잡기팀의 활기 담당 bookmaniac입니다. 간만에 심장 조리고, 열광하는 새벽을 보내고, 아침에 창문을 여니 첫눈이 왔네요(서울만 온 건 아니죠?). 아들 등쌀에 잠깐 나가서 눈을 만지고 오기는 했는데, 핸드폰을 놓고 가서 눈사람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눈이 많이 온 건 아니라, 정말 작은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한... 미니 붕어빵만하게? 그리고 뒷마당에 갔다가, 땅에 떨어진 모과를 두 개 주워왔습니다(혹시 궁금하신 분 계실까봐. 하하영감은 서리를 못했습니다. 2년차니까 내년엔 꼭 서리할 겁니다!). 향이 아주 좋네요. 꽁꽁 언 녀석들을 들고 오는데 손이 시리더군요. 모과청을 조금만 해볼까 말까는 고민 중입니다. 워낙 칼을 험하게 쓰는 인간이라, 과연 안 다치고 임무 완수가 가능할지 저도 저를 못 믿겠네요.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오늘의 주제로 돌아가면. 1월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12월에 워밍업을 해봅시다. 운동도 갑자기 하...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2/12/03

저의 12월 활동

생활/사건사고+4

저의 12월 활동은 변함없이 얼룩소에서 글쓰기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일도 생각을 해봤는데 1순위로 가장 생각이 나는건 글쓰기 활동이 아닌가 해요.

글쓰기를 하면서 나의 장점과 단점을 확실하게 파악을 하면서 글쓰기의 퀄리티를 어떻게든 높여보는 방향으로 갈려고 해요.

저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지만 글쓰기에 대해 깊이 있게 공부를 하면서 12월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