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직장인
평범한직장인 · 직장인이자 자영업자 입니다.
2023/01/25
어릴 적 돌아가신 우리 외할머니가 끓여주시던
파김치 라면 입니다.

그 때는 몰랐죠. 맵다고 먹기 싫다고 파 냄새 싫다고
이제는 왜 그 맛이 아무리 파를 넣고 넣어도 
만들어지지 않는 지.

돌아가신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나는 그 라면.

모두가 이런 추억의 라면이 있을테고
아직도 그 라면을 먹을 수 있다면 
더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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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관심이 많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모든것을 판단합니다. 그래서 신문도 좌우진영 모두 하루에 토픽위주 객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수필이나 굴쓰기에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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