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05
한국의 성교육은 아직도 갈 길이 멀었습니다...맨날 글로벌화라고만 하면서 외국의 문화는 따라하지만 왜 외국의 성교육은 수입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언제까지만 여자는 조신해야하고, 성에 대해 쉽게 얘기해선 안되고, 생리는 숨겨야하는 존재여야할까요? 제가 남자는 아니라 쉽게 얘기할 수는 없지만 분명 성교육에 대해 불만이 많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남녀 모두가 불편함을 겪는데 왜 고쳐지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항상 덮어놓고 쉬쉬하고..저는 청소년이 콘돔을 사회적 시선 때문에 사지 못해서 집에 있는 비닐봉지로 피임했다는 얘기를 보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콘돔을 사게 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성관계하라고 조장하는 게 아니라 하더라도 안전하게 하라는 건데 도대체 누가 들고 일어나는 건지 모르겠네요.
성교육을 철저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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