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벌크업을 시작하여 
61.8kg에서 74kg까지 약 4달동안 PT를 받으면서 몸을 키웠습니다. 
4월 말에 바디프로필 촬영을 해도 충분하겠다는 트레이너님의 말을 따라
1월부터 빡세게 하고있으며 현재는 약 66kg까지 감량하였습니다.
운동량은 더욱이 늘려가고있으며,
사실 처음에는 워낙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힘들게 찌워놓은 살을 감량하는것이 
조금은 부정적이었고 덩치가 커졌다는 말이 나올때쯤 감량을 하게되었는데, 
몸이라는게 희한한게 근육이 좀 컷는지 그때그대로 근육이 더 도드라지게 보이더군요. 
정말 찌우는것도 힘들었고 닭가슴살도 헛구역질이 나오면서까지 먹고있는 제자신이 조금은 자랑스럽네요..ㅎㅎㅎㅎ
벌크업할때는 식단이 클린하진 않게 먹었습니다. 
아침엔 고구마1, 바나나1, 훈제란1, 닭가슴살 1팩,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