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러 도착, 아마도 첫 본투표 인증글?

bookmaniac
bookmaniac · 장르소설 마니아
2022/03/09
남편은 이미 사전투표를 했고, 저만 남았습니다. 진즉할 걸 사전 투표장이 더 멀어서 본 투표를 하겠다고 마음 먹었으나 숙제 밀린 것처럼 초조하더군요. 

투표장이 열리자마자 투표해야지 마음은 먹었는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언제쯤 가야 가장 효율적일지가 고민되더군요. 

20분전인 5시 40분에 왔는데 성공입니다. 6번째! 나이스! 

15분간 써서 딱 5분전 여유롭게 등록을 누르는 순간, 간만에 완전 글이 날아가서 몹시 바쁩니다. 따흑.

얼룩소 첫 본투표 인증글을 남기고 저는 이제 입장하렵니다. 수정은 이따가 투표마친 후...


* 무사히 나이스하게 투표를 마친 후, 자는 남편과 아이도 안 깨우고 이불 속에 들어왔습니다. 여전히 코 골고 자고있는 부자가 귀엽군요. 

알람도 두 개나 맞춰놨는데 자꾸 늦는 꿈을 꾸며 뒤척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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