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정석을 보여준 한 아주머니 손님
2022/04/13
증권사 재직시절 주로 지점객장에서 고객상담 및 매매대행의 업무를 했었다.
만 5년정도 업무를 보았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크게 기억에 남는 고객은 없는 것 같다.
주식을 처음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중에는 이런것이 있다.
"주식하는 사람들 중에 몇프로 돈을 법니까"
사실을 그대로 말하자면
"거의 없다"가 되겠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한 분 정도가 기억에 남아서 소개해볼까 한다. 사실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성공한 주식거래자임.
나이는 40대 중반쯤 되는 아주머니셨고
꾸미지는 않았지만 살림이 번듯해 보일만한 인상이었다.
제가 소개받을 무렵 그분 투자액은 대략 3~4천 정도였던 것 같다.
매매방법은 이러했다.
통화를 1~2주에 한번정도 하고, 객장방문은 1~2달에 한번정도 얼굴을 비추었다.
매매대상은 중견건설사 D사 한...
만 5년정도 업무를 보았었는데
지금 돌이켜 보면 크게 기억에 남는 고객은 없는 것 같다.
주식을 처음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중에는 이런것이 있다.
"주식하는 사람들 중에 몇프로 돈을 법니까"
사실을 그대로 말하자면
"거의 없다"가 되겠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한 분 정도가 기억에 남아서 소개해볼까 한다. 사실 내가 기억하는 유일한 성공한 주식거래자임.
나이는 40대 중반쯤 되는 아주머니셨고
꾸미지는 않았지만 살림이 번듯해 보일만한 인상이었다.
제가 소개받을 무렵 그분 투자액은 대략 3~4천 정도였던 것 같다.
매매방법은 이러했다.
통화를 1~2주에 한번정도 하고, 객장방문은 1~2달에 한번정도 얼굴을 비추었다.
매매대상은 중견건설사 D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