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해요!
2022/06/17
모든 삶의 행복은 다른 삶의 불행 위에 세워진다 I.루르게네프

그러게요. 누구의 기준일까요?

저는 30후반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사무직에 입문을 했습니다.
그 때문에 저를 가르치시는 분이 아주 고생이십니다.
제 미숙함과 8에 그 분의 미숙함 2가 더해져서 엿을 먹고 있죠.

결제 서류를 사인해 놓고 문제점을 발견하는 일이 오늘만 한 3번?
그런데 한 번 고치면 두 종류의 서류를 고쳐야 하는데
하나는 종이 서류 하나는 전자 문서를 바꿔야 합니다.

그 분은 화가 나심에도 티를 안 내시면 친절하게 가르치십니다.
저는 미안하면 눈치 보이고 고맙지만 그 분은 스트레스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입장에 상대성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빈부격차 만큼 세상에 널려 있죠.
우울한 밤이라 말이 길어졌군요. 평안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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