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대학시절, 메뉴 선택권이 그나마 다양하단 이유로 김밥집을 친구들과 자주 갔습니다. 그래도 전 대체로 순두부만 고집했습니다. 톰리님의 마음과 같아서 였죠. 다른 메뉴에 도전해 실패할바엔 지금도 만족스러운 순두부를 고집하겠노라. 그런 저를 보며 친구가 한마디 했었죠. 도전의식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식사 메뉴하나가 도전의식이 없다는 평가까지 받고 나니 기분이 묘하게 나빴습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럴싸하게 맞는 이야기 같았습니다. 그리곤 친구가 한마디 덧붙이더군요. 해외경험이 없어서 그런가? 라구요.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했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지만 그 친구 생각은 도전의식이 없다는 것이 낯선 환경에 노출 된 경험이 적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사고과정을 거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말...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했습니다.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지만 그 친구 생각은 도전의식이 없다는 것이 낯선 환경에 노출 된 경험이 적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사고과정을 거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 말...
사람 냄새나는 글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함과 스마트함과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배우고 싶습니다.
최깨비님 정말 반갑습니다~^^ 오호~ 최깨비님 글을 보고 있자니 내공이 장난이 아닙니다. 빠르게 구독 눌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저도 외식하면 가던곳,늘 시키던
음식만 시킵니다.
왜 그럴까?
실패할 확률을 줄이려고?
저는 실패할 확률을 줄이는게
이유입니다
최근 몇년 부지런히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보면 사람 많은곳,
인터넷 맛집 무수히 찾아다녔는데
사람많은곳은 대체로 가성비 맛집이었고
인터넷 검색해서 간곳은 엄청 실망
한적이 많았어요
근데 늘하던 선택을 한다고 해서
도전의식이 없다는 말은 전
수긍이 안가네요
현생에 여유가 좀 생기셨나요? 깨비님 이름보고 넘 반가워 글을 남겨요.
저도 사실 새로운 식당을 잘 못가는 편이에요.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제가 편하고 제가 맛있는 곳을 계속 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신상 맛집이나 카페를 잘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늘 신기해요. 이런 사람이 카페를 해서 그런가… 전 트렌드에 약한 카페 주인이에요. 신상에 치이지만 안 치이고 가보려 노력하는 주인이랄까요?ㅋㅋ
시간의 길이는 실제로 사건의 기억과 같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일이 있을수록 시간을 더 길게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전 전문가 이야기 듣고 알았는데 스스로 이런 결론을 내리셨다니 리스펙!
깨비님 시간 되시면 또 글 써주세요. 깨비님만의 시선과 애정이 담긴 글들 보고 싶네요. 암튼 반가워요!
대학시절 친구분께서 하신 말씀은 듣기에 유쾌한 말씀은 아니네요 ㅎㅎ
여튼 저도 새로운 거 하는 거 좋아합니다. 안가본 길로 꼭 가보고, 안 가본 식당에 가구요. 맛없는 식당에 걸려도, 그 경험이 웃기고 재밌더라구요 ㅎㅎ 아~~ 맛없었네~~~ 하면서 일행이랑 얘기도 나눌 수 있잖아요 ㅎㅎ
영어 면허증 받으셨나요? ㅎㅎ 깨비님 오랜만에 뵈는 것 같아서 반가워요🙂
도전하는 그대 아름답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뻔한 일주일은 싫잖아(싫잖아)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까?
너무 너무 너무 궁금해
내일은 또 누구를 만날까?
정말 정말 정말 궁금해 궁금해
야이 야이 야이 야 신나는 세상 너랑 나는 친구야
야이 야이 야이 야 놀라운 세상
이제부터 이제부터 이제부터 시작이야
<닥터슬럼프>
대학시절 친구분께서 하신 말씀은 듣기에 유쾌한 말씀은 아니네요 ㅎㅎ
여튼 저도 새로운 거 하는 거 좋아합니다. 안가본 길로 꼭 가보고, 안 가본 식당에 가구요. 맛없는 식당에 걸려도, 그 경험이 웃기고 재밌더라구요 ㅎㅎ 아~~ 맛없었네~~~ 하면서 일행이랑 얘기도 나눌 수 있잖아요 ㅎㅎ
영어 면허증 받으셨나요? ㅎㅎ 깨비님 오랜만에 뵈는 것 같아서 반가워요🙂
도전하는 그대 아름답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뻔한 일주일은 싫잖아(싫잖아)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생길까?
너무 너무 너무 궁금해
내일은 또 누구를 만날까?
정말 정말 정말 궁금해 궁금해
야이 야이 야이 야 신나는 세상 너랑 나는 친구야
야이 야이 야이 야 놀라운 세상
이제부터 이제부터 이제부터 시작이야
<닥터슬럼프>
저도 외식하면 가던곳,늘 시키던
음식만 시킵니다.
왜 그럴까?
실패할 확률을 줄이려고?
저는 실패할 확률을 줄이는게
이유입니다
최근 몇년 부지런히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다보면 사람 많은곳,
인터넷 맛집 무수히 찾아다녔는데
사람많은곳은 대체로 가성비 맛집이었고
인터넷 검색해서 간곳은 엄청 실망
한적이 많았어요
근데 늘하던 선택을 한다고 해서
도전의식이 없다는 말은 전
수긍이 안가네요
현생에 여유가 좀 생기셨나요? 깨비님 이름보고 넘 반가워 글을 남겨요.
저도 사실 새로운 식당을 잘 못가는 편이에요.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제가 편하고 제가 맛있는 곳을 계속 가는 편이에요. 그래서 신상 맛집이나 카페를 잘 찾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늘 신기해요. 이런 사람이 카페를 해서 그런가… 전 트렌드에 약한 카페 주인이에요. 신상에 치이지만 안 치이고 가보려 노력하는 주인이랄까요?ㅋㅋ
시간의 길이는 실제로 사건의 기억과 같다고 해요. 그래서 많은 일이 있을수록 시간을 더 길게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전 전문가 이야기 듣고 알았는데 스스로 이런 결론을 내리셨다니 리스펙!
깨비님 시간 되시면 또 글 써주세요. 깨비님만의 시선과 애정이 담긴 글들 보고 싶네요. 암튼 반가워요!
최깨비님 정말 반갑습니다~^^ 오호~ 최깨비님 글을 보고 있자니 내공이 장난이 아닙니다. 빠르게 구독 눌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