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5
1년 넘게 매일, 자주 들어와 보는 이곳도 언젠가는 추억이 될 것이다. 한때는 전부였던 글터가 있었어. 하고 과거형으로 말할 때도 올테지만...
아아앙~ 이 대목을 읽으며 가슴이 철렁합니다.
저렇게 말하는 날.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현재는 나의 전부인 이 글터를 과거형으로 말해야 하는 그때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지금은 생각하고 싶질 않습니다.
살면서 문득문득, 이 순간도 언젠간 추억이 되겠지.
지금의 나도 언젠간, 그래도 그때가 젊었어. 그때만 돼도 좋겠네. 하고 말 할 때가 오겠지. 하는 서글픈 생각을 하는데 청자몽님께 정곡을 찔린 듯 아픕니다.
청자몽님께도 저에게도 또 다른 많은이에게 현재의 노란양동이일 이 공간이 새삼 너무 안타깝도록 소중하네요.
후회하지 않게 더 열심히 이 공간을 누리고 아껴야겠...
어떤 동화책이나 그림책은 어른인 제가 봐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하더라구요. 모든 책이 다 그런 것일수도 있구요.
언젠가 안녕~ 할지도 모르지만..
그날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오늘을 행복하게 잘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귀한 하루 되세요 ^^*.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
어떤 동화책이나 그림책은 어른인 제가 봐도 생각을 많이 하게 하더라구요. 모든 책이 다 그런 것일수도 있구요.
언젠가 안녕~ 할지도 모르지만..
그날이 언제인지 모르지만, 오늘을 행복하게 잘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귀한 하루 되세요 ^^*.
이어지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