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8
퇴직금은 법으로 정해져 있는데..
아예 안주는건 불법으로 알고 있어요~
아니면 중소기업의 경우
법인이 바뀌는 등의 일이 발생 할 때
가끔 중간정산으로 주기도 하구요~
단순 계약직 아니면 주는 게 맞는게 아닐지요?
한번 노동청에 문의 해보심이 어떨지..
오너들 교묘하게 돈 안주려고 수작 부리는 경우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저도 예전 10년 넘게 일한 회사 나올 때..
퇴직금 중 30만원을 세금 문제로 1년 뒤에 준다나 머래나..
여튼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알겠다고 했는데...
1년 지나도 안 주길래
바로 노동청 사이트 가서 신고 했거든요~
노동청에서 전화와서 상황 설명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바로 돈 입금 해 주더군요~
관리부 부장 BABY가 장난질을 치려 했던것 같네요~
나중에 사장한테 전화와서 그런 일이 있었냐며.
미안하다며......
아예 안주는건 불법으로 알고 있어요~
아니면 중소기업의 경우
법인이 바뀌는 등의 일이 발생 할 때
가끔 중간정산으로 주기도 하구요~
단순 계약직 아니면 주는 게 맞는게 아닐지요?
한번 노동청에 문의 해보심이 어떨지..
오너들 교묘하게 돈 안주려고 수작 부리는 경우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저도 예전 10년 넘게 일한 회사 나올 때..
퇴직금 중 30만원을 세금 문제로 1년 뒤에 준다나 머래나..
여튼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알겠다고 했는데...
1년 지나도 안 주길래
바로 노동청 사이트 가서 신고 했거든요~
노동청에서 전화와서 상황 설명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바로 돈 입금 해 주더군요~
관리부 부장 BABY가 장난질을 치려 했던것 같네요~
나중에 사장한테 전화와서 그런 일이 있었냐며.
미안하다며......
전업 투자자 입니다. 투자 10년 이상 경력!!
미국/국내 주식도 하며, 세계 경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목련화님
말 듣고 자시고 할거 없이 노동청 신고 할 수밖에 없다라고하면 한 발 물러설듯 해요.. 회사가 무너져가서 이익이 안나 회사 자체가 문을 닫는거 아니면 거의 오너 마인드 문제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잘 해결 되시길~~
오오~~지우님께서 이렇게 글을 올리셨군요ㅋㅋㅋ 모든분들이 저도 챙겨주시고 너무나 감사하네요^^ 저희신랑이 두달치 월급을 못받아서 골머리를 썩고 있거든요..첨엔 그래..다같이 힘든시기인데,곧 챙겨준다니까 조금만 기다려보자..라고 생각했는데,두달치 월급중 60만원만 나왔다는게 너무 화가나요
그리고,지금까지,나머지 금액이 지급이 되지않고 있어요..월욜날,출근해서 얘기해보고,안되면 바로 노동청에 신고하라고 제가 신랑에게 말해뒀어요..지우님이 쓰신글처럼,이 회사에도 사장님이 안계셔서 부장님인가,이사인가,그분이랑 얘기하는것 같더라구요? 말만 지급한다그래놓고,그마저도..2주가 됐어요..
진짜,사람이 돈앞에서 무너지면 안되는건데,이건 내가 일한만큼 받는것이고,정당하게 요구할수 있는돈인데도,이렇게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게 점점 화가 나더라구요..왠만하면,화를 안내는편인데,월욜날,신랑이 회사측이랑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 들어보고,출근하지 말라고 하려구요.그런다음 바로 노동청에 신고넣으라고 할려구요..
백지우님, 답글 감사합니다. 지우님 야무진 면도 있겠다 했는데 역시나입니다! 최고예요. 관리부 부장 BABY ㅋㅋㅋㅋ 한바탕 웃었어요.
제 상황은 일단 1년이 다 채워지지 않은 상태로 끝이 났답니다. 계약서에도 1년이라고 명시가 되어있기에 회사에서는 제가 계약만료 후 한 달을 더 일해 주지 않으면 이전에 내보내는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했겠죠. 2주 남기고 아픈상태에서 버티면 두달을 더 일하고 바로 8월에 다른 곳에서 일을 시작해야 해서 미리 나오는게 낫다 싶었어요. 그래도 1년동안 정말 잘 지냈는데 돈 앞에서 사람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도 힘이 들었나봐요.
글 쓰고 며칠 계속 증상이 심해서 잠만 잤는데 왜 얼룩소에 더 일찍 안들어 왔을까 싶네요~~ 답글 보면서 위로 많이 받고 용기 많이 얻고 있습니다. 증상도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story님..
그쵸..태그기능이 없네요.ㅋㅋ
백지우님 글 그대로 복사해서 목련화님께 전달하고프네요^^
예전 생각하는 그런 노동청이 아니라 요즘 노동청 시스템이 정말
놀라울만큼 잘되어 있더라고요
혹시나,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백지우님 말씀처럼
얼마라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 같아요^^
꼼꼼하게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병가를 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안쓰러운 마음에 저도 한 줄 보태봅니다.ㅡ.ㅡ;;
1년 계약이라도 계약서 상 퇴직금 포함인지가 나오지 않을까요?
회사 마다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1년 이면 그래도 위로금 형식이라도 주는게 사실 맞다고보는데..
아파서 못 채웠다는게 조금 걸리긴 하네요
여튼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
나란님 경우는 1년을 못 채운 경우라, 퇴직금을 못 받지 않나요?
몸이 아파서 못 채웠으니 가능할까요?
괜찮은 회사라면 1~2주 정도면 퇴직금을 주겠죠...ㅡㅡ;;
백지우님 글 그대로 복사해서 목련화님께 전달하고프네요^^
예전 생각하는 그런 노동청이 아니라 요즘 노동청 시스템이 정말
놀라울만큼 잘되어 있더라고요
혹시나,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백지우님 말씀처럼
얼마라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 같아요^^
꼼꼼하게 잘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병가를 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마음이
안쓰러운 마음에 저도 한 줄 보태봅니다.ㅡ.ㅡ;;
나란님 경우는 1년을 못 채운 경우라, 퇴직금을 못 받지 않나요?
몸이 아파서 못 채웠으니 가능할까요?
괜찮은 회사라면 1~2주 정도면 퇴직금을 주겠죠...ㅡㅡ;;
오오~~지우님께서 이렇게 글을 올리셨군요ㅋㅋㅋ 모든분들이 저도 챙겨주시고 너무나 감사하네요^^ 저희신랑이 두달치 월급을 못받아서 골머리를 썩고 있거든요..첨엔 그래..다같이 힘든시기인데,곧 챙겨준다니까 조금만 기다려보자..라고 생각했는데,두달치 월급중 60만원만 나왔다는게 너무 화가나요
그리고,지금까지,나머지 금액이 지급이 되지않고 있어요..월욜날,출근해서 얘기해보고,안되면 바로 노동청에 신고하라고 제가 신랑에게 말해뒀어요..지우님이 쓰신글처럼,이 회사에도 사장님이 안계셔서 부장님인가,이사인가,그분이랑 얘기하는것 같더라구요? 말만 지급한다그래놓고,그마저도..2주가 됐어요..
진짜,사람이 돈앞에서 무너지면 안되는건데,이건 내가 일한만큼 받는것이고,정당하게 요구할수 있는돈인데도,이렇게 가만히 있어야 된다는게 점점 화가 나더라구요..왠만하면,화를 안내는편인데,월욜날,신랑이 회사측이랑 어떻게 얘기를 했는지 들어보고,출근하지 말라고 하려구요.그런다음 바로 노동청에 신고넣으라고 할려구요..
백지우님, 답글 감사합니다. 지우님 야무진 면도 있겠다 했는데 역시나입니다! 최고예요. 관리부 부장 BABY ㅋㅋㅋㅋ 한바탕 웃었어요.
제 상황은 일단 1년이 다 채워지지 않은 상태로 끝이 났답니다. 계약서에도 1년이라고 명시가 되어있기에 회사에서는 제가 계약만료 후 한 달을 더 일해 주지 않으면 이전에 내보내는게 더 이익이라고 생각했겠죠. 2주 남기고 아픈상태에서 버티면 두달을 더 일하고 바로 8월에 다른 곳에서 일을 시작해야 해서 미리 나오는게 낫다 싶었어요. 그래도 1년동안 정말 잘 지냈는데 돈 앞에서 사람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도 힘이 들었나봐요.
글 쓰고 며칠 계속 증상이 심해서 잠만 잤는데 왜 얼룩소에 더 일찍 안들어 왔을까 싶네요~~ 답글 보면서 위로 많이 받고 용기 많이 얻고 있습니다. 증상도 이제 많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story님..
그쵸..태그기능이 없네요.ㅋㅋ
1년 계약이라도 계약서 상 퇴직금 포함인지가 나오지 않을까요?
회사 마다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1년 이면 그래도 위로금 형식이라도 주는게 사실 맞다고보는데..
아파서 못 채웠다는게 조금 걸리긴 하네요
여튼 잘 해결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