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왜글을쓸까
난왜글을쓸까 · 돈은 없지만 마음이 풍요로운 예술가
2022/04/13
답글을 달다가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 새 글을 쓰게 되었네요.

생리대는 필수품이라 가격이 비싸더라도 쓸 수밖에 없고,
더 비싼 생리대라고 해도 안전하지 않은 것이 참 슬프네요.

'아이'가 쓰는 기저귀는 그렇게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지만
어째서 '여자(청소년 포함)'가 쓰는 생리대는 안전하지 않은 성분으로 만들어온 것인지,
그러면서도 어째서 비싼 값을 매겨왔던 것인지
정말로 생각해볼 지점이네요.

저는 생리대를 사는데 문제가 없었으나
솔립님 말씀처럼, 모든 사람이 생리대 값을 지불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저소득층 청소년 외에도
생리로 인한 사회 문제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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