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5/26
음....우리 콩사탕나무님.
늦게 보았어요. 미안해요..
그동안 혼자 참으며 견디었으면서
이곳에 와선 밝고 따뜻함만 주신거네요.....
우리가....
제가 위로가 되었을까요?
아프지 말아요..
아픈 가족을 바라보며 내가 할수있는게 크게 없다는 걸 알게되는 절망감,
그게 자녀의 일이면 더욱 아프다던데..
제가 그걸 몰라서 미안해요.
하지만,기도할께요.
콩사탕나무님의 가정과 아드님의 온전한 자람을 위해, 

늘 따스해서 감사했고 유쾌하게 줄그어 나타내주신 콩사탕나무님의 사랑들 제가 기억해요.
그 사랑들을 보고 자랐을 똑똑한 아드님은,
모두다 무찌르고 말꺼에요.
무의식이 의식을 녹이듯이 점점 더 많이 깊게 겪어본자로, 멋지게 성장할껄 믿어요.
아직 출렁이고 있을 그 마음마저도 느껴지는것 같은,
그대를 위해 지금 바로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얼룩커
987
팔로워 0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