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토맘
끼토맘 · '으른'의 삶을 배우는 중^^
2022/07/11
첫 직장에 나갈 때 아버지가 해주신 말이
"원래 더럽고 치사한 것이 직장 생활이다~"라고 하시는데 
첫 걸음 앞에 왜 격려의 말이 아니라 그런 말을 하시는지 '흥!' 하며 넘겼는데
그 말이 직장 생활을 유지하는데 제일 큰 기여를 했더랬어요
정말 어이없는 일이나 힘든 일들이 닥쳐도 
그래 원래 직장 생활은 더럽고 치사한 것이니까...하며 나만 그런 게 아니라 다들 그렇게 
인내하고 묵묵히 걸어간다 생각하니 하루하루 더 버티게 되더라구요
 "이 또한 지나가리"  반지가 아니라 마음에 새기고 버티던 직장 생각이 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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