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7/19
미숲님 안녕하세요^_^ 

혼자가 아니라 라디오와 음악, 그림이 함께였네요. 
그리고 혼자라고 느껴왔지만 그동안 미숲님 곁에 수 많은 이들의 눈길과 관심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자면 뭐 어떤가요?!! 
요즘은 오히려 혼자인것이 더 편하고 좋을때가 많더라고요. ^^ 


내 그림에 누군가 사탕, 꽃, 초콜렛 등을 붙여주었다. 그림에 대한 칭찬의 쪽지도 있었다. 내 그림을 좋아해주는 반응에 처음 나 자신에 대해 뿌듯했다. 지금도 그림을 그릴 때 나를 찾는 것 같다. 전문교육을 받아본 적없는 어줍잖은 그림이지만 그 때만큼은 내가 나로 채워지는 것 같다. 

얼룩소에도 미숲님의 글을 좋아해주고, 사탕과, 꽃, 초콜렛 같은 공감과 위로를 붙여줄 따뜻한 얼룩커들이 많답니다.
이곳에서 가득 채워지시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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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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